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갑오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며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땀 흘려 오신 하루하루가 2014년을 마무리하는 아산시의 가장 소중한 결실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사회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변함없이 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성실히 이끌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7대 아산시의회는 지난 6개월간 시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 의원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조정, 협조함으로서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하는 선진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끼는 의정활동 이었습니다.

제7대의회 첫 회기인 7월21일 제1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6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53일간의 회기일정을 차질 없이 잘 소화해 내면서, 조례 제·개정등 기타안건 85건, 추경3회, 주요사업장현장방문, 호우피해현장방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2015 예산안 처리 등을 통해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아산의 힘찬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아산시의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