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충북취재본부 =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소식)는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단체협의회장 박상역, 청주시청 노인장애인과장 장상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협업 중인 장애인협회 재구성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하였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장애인 시설·재가지적장애여성 현황 등 정보 공유 및 정기적인 합동 방문을 통하여 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 활성화 등 선제적인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앞으로도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