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충북취재본부 =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5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소재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청주 전파관리소와 함께 몰카 탐지기를 이용한 화장실 내 몰카 설치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몰래카메라 설치가 우려되는 화장실 및 탈의실 등에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고, 특히 여성탈의실이나 화장실은 여성 경찰관이 직접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한 몰래카메라 예방 스티커 및 전단지를 배부, 예방법 안내와 함께 몰래카메라 의심시 신고할 것을 당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몰래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내달 8월까지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카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