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특수동물학과는 반려견을 키우는 예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반려견 문화 만들기'를 오는 9일부터 11일, 18일, 25일에 예산캠퍼스 반려동물관리실습동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들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의 내용은 본인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운동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직 많이 생소한 강아지 헬스 '펫 헬스테라피'와 반려견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하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육'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반려견 문화 만들기'는 오는 11월에 5회의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COVID-19 상황으로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신청하지 못한 인원은 화상 프로그램(ZOOM)줌을 활용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반려동물관리 실습실 (041-330-15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학과장 김상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반려견 문화 만들기' 활성화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