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봉, 민간위원장 박상목)는 지난 6일과 9일 이틀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의 45개 세부사업과 2021년도 3개 신규사업을 추가한 총 48개의 사업에 대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9개 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과 35명의 사업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4기 예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은 지역사회 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활성화와 지역복지자원간의 연계 틀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 4년 주기로 수립하고 1년 단위로 연차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2021년 연차별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이를 통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일을 향해 함께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욕구를 파악해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