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명판 4,522개, 건물번호판 29,867개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4,669개를 대상으로 훼손 및 망실 여부, 위치의 적정성, 데이터의 정확성 등을 조사한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일제조사 기간 단축 및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하여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