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화재 발생 등 재난상황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서산시민체육관 자위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소방차 부서 선정 및 출동로 확보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대피로 확인 ▲백신 생산물품 반출방법 확인 등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전파 및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대응, 인명대피 유도 및 백신 생산물품 안전 반출 등을 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백신 접종 시설 관계인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