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들이 자투리땅을 활용한 경작 사업으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새마을 지도자 영동읍협의회·부녀회(회장 강종진, 부녀회장 최혜연)는 최근 최근 영동읍 동정리 소재 휴경지에서 대파 파종 작업을 시행했다.

영동읍 새마을지도자들은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남우), 영동읍 체육회(회장 김재구), 영동읍 중앙로타리(회장 이규형)가 동참했다.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으로 열성적으로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휴경지에서 난 수확금은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새마을지도자영동읍협의회·부녀회 및 유관단체에 감사의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단체들이 협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