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법인 출범 '법적 지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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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법인 출범 '법적 지위 마련'
-안정적 조직 운영 및 재원확보 등의 근거 마련, 시체육회 법적 지위 제고
-이회장,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지역체육 특성화 역할 수행 기대
  • 입력 : 2021. 06.09(수) 16:09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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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광주/CTN]최영준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법정 법인화 업무를 마무리하고 법적 지위가 보장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시체육회 법인설립은 지난해 민선 지방체육회 시대가 열린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근거로 추진된 것이다.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가 대부분 법인설립을 완료했으며 법 시행일은 9일이다.

올해 초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정 법인화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 창립(발기인)총회를 열어 정관, 임원선임 등을 의결하고 광주시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최종 등기를 완료했다.

이로써 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의단체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한 특수법인으로 설립됨에 따라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체육회가 법인으로 출발함으로써 앞으로 범시민 생활체육 운동 전개, 회원단체 사업 지원, 국내외 대회 지원, 체육인 권익 증진, 전문‧생활‧학교체육 진흥, 체육시설 관리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구 등 5개 자치구 체육회도 법인 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구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법률에 근거한 법인설립으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었다. 새출발하는 만큼 시민과 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과거를 답습하지 않는 ‘생각의 전환’으로 깨어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준 기자 gildongmo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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