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업소 한아름마트가 천안시 일봉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을 지원했다.

[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착한업소 한아름마트(대표 권명숙, 신용로 53 소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아름마트는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16호점으로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에게 쫄깃쫄깃한 라면(10박스)을 지원한다.

권명숙 대표는 "일봉동에 정착하는데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폭염으로 힘드신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주신 권명숙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정성에 힘입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일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