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지난 7월 31일 '7월 별별놀이터'를 운영했다.

'별별놀이터'는 매월 다른 주제와 아이템으로 청소년이 자율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부스를 운영해왔으며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와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체험과 외부활동 제한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을 위해 방역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었다.

이번 별별놀이터는 각 회차별 20명 인원제한으로 사전모집하고 회차 간 소독시간을 두어 교차감염을 예방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7월 별별놀이터'는 여름을 주제로 야외부스 4종, 실내부스 1종이 운영되었으며 야외부스엔 조개와 불가사리를 이용한 조개모빌 만들기▲PVC 가방 꾸미기▲압화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지역사회 청결 캠페인(천안시청소년수련관 - I DO 아두이노)▲ 실내엔 13종의 파충류를 관찰하고 일지를 적어보는 파충류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4호점'에서 컵빙수를 제공하였다. 각 체험거리 및 운영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했다.

9월 별별놀이터는 "가을&추석"를 주제로 운영 준비중이며 참가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taryouth.co.kr 및 전화 070-4141-87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