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단장 이창민)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서천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서천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한 수자원공사는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천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