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양덕, 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추석을 맞이해 17일 추석맞이 명절비 지원사업 '언택트 한가위 마음전하기 사업'을 실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30가구에 300만원의 명절비를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에 어려우신 분들의 외로움이 더욱 클 것이라 여기고 이러한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덕 고덕면장은 "추석맞이 명절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내복지원사업, 생필품꾸러미나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일나눔사업, 청소년문화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