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변 대청소와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가 지난 1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변 대청소와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역 인근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공한지 등 환경 취약구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상가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변 대청소와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정광섭 회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날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주민과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주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