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6일 주거취약가구에 방충문 설치 및 교체를 지원했다.

[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이 지난 16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방충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비로 진행했으며, 노인, 만성질환자 등 주거취약계층 중 방충망이 없거나 낡아 해충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기 어려운 8가구에 설치 및 교체를 지원했다.

황한선 단장은 "지역 내 주거가 취약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우리 면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