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천안 하E'(천안 하천이EM흙공을 만날 때)를 운영했다.

'천안 하E'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능동적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성취감 향상을 목표로▲환경 교육 ▲EM흙공(유익균 함유 환경정화 흙공)제작 및 투척 ▲천안천 서식 동·식물 관찰 및 기록 ▲천안천 생태지도 제작 ▲천안천 플로깅(조깅+쓰레기줍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14~19세 청소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천안시]

참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됨과 동시에 천안천 서식 동·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심사를 통해 인증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taryouth.co.kr 및 전화 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