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정민준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1년도 충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을 소방안전전문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 각 16개팀, 모두 3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공주여성의용소방대 유수현 대원은 '노인자살예방-나를 이야기 해요'하는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강의 실력을 완벽하게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충남의 자살사망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가운데 이를 주제로 강의 경연을 준비한 유수현 대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를 통해 명품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