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달청]

[충북/CTN]박형태 기자 = 김정우 조달청장이 민원인 출입이 많은 조달청 소속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방역실태 및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방안에 따라 지난 9일 공공공사현장에 이어 조달 관련 민원현장의 방역조치와 방역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정우 청장은 13일 입찰참가등록 등으로 민원인 출입이 잦은 조달등록팀,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나라장터콜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부서 내 코로나 자가진단 검사키드를 비치하여 감염 의심 시 우선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해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며 "조달청 내에서도 유행확산 차단을 위해서 방역실태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형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