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 '공공혁신 조달' 주제로 전북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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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조달청장, '공공혁신 조달' 주제로 전북대 특강
공공조달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조달청 혁신사례 소개
  • 입력 : 2021. 12.23(목) 20:29
  • 박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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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TN]박형태 기자 = 김정우 조달청장은 23일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등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혁신과 MZ 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청장은 특강에서 "불필요한 권위와 관습은 버리고, 꼭 필요한 일들을 제도로 만드는 것이 혁신"이라며 "지난해 11월 조달청장 취임 후부터 혁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의 주제인 혁신조달은 공공조달을 통해 혁신성장과 한국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혁신조달은 조달청이 먼저 국민 삶의 질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김 청장은 "좋은 제품을 구매하여 필요한 공공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조달청 혁신조달은 계약 위주의 과거 조달행정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혁신사례"라며 현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유도하는 핵심 축이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어 "혁신조달이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끄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필요한 권위는 낮추며 직원에게 먼저 다가서는 김 청장의 행정은 소통과 토론의 조직문화를 이끌고 있다.

김 청장은 직원들의 직책 대신 이름과 '님'을 붙여 부르고 있고, 김 청장 본인도 '청장님' 대신 '정우님'으로 불리며 조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달청 인사운영에 노조 참여를 제도화하고, MZ 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와 조직문화 혁신활동도 직접 챙기는 등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각종 회의 때는 상석 구분이 없는 원형 테이블을 이용하고, 직급·직위와 관계없이 모든 참석자들이 공평하게 발언할 수 있도록 타이머를 이용하는 등 토론 위주의 조직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성공적인 세대 간 소통과 혁신을 위해 불필요한 권위를 버리고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하는 '사람 중심의 혁신'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태 기자 ctnc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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