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윤석열의 '어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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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윤석열의 '어퍼컷'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입력 : 2022. 03.09(수) 08:49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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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칼럼/CTN] 대선을 하루 앞둔 3월 8일 오후 6시. 윤석열이 대전 노은역 광장에 왔다. 뜨거운 함성과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그는 특유의 어퍼컷을 세 차례나 날린 뒤 연설을 시작했다. 자신감이 있다는 뜻을 대전시민에게 보인 것이다.

어퍼컷은 지난 과거 히딩크 축구감독이 우리 선수가 골을 넣을 때마다 날리던 주먹이다. 좀 지루하겠지만 만연체로 글을 전개해보자.

윤석열이 유세장마다 날리고 있는 어퍼컷은 승자에게는 성취감을 드러내며 관중에게는 자극적이면서 흥미로운 모습으로 눈에 비쳐진다. 그가 오른손 주먹을 한 바퀴 돌린 후 불끈 쥐는 모습은 승리와 자신감을 갖게한다. 환호를 지르지 않을 수 없고 박수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윤석열은 응원단장이라는 재미있는 별칭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왜 아니 그러랴! 5천만 국민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현장에서 어퍼컷 날리는 응원을 하고 있으니.

윤 후보의 어퍼컷이 인기를 끌자 이재명 후보는 지난 전북 전주 유세부터 그 특유의 홍두깨를 날린 것이 아니라, “코로나 째깐한 거 확 해불쳐 버리겠다”며 ‘발차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20일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수원 유세현장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송판을 격파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알고 있다.

‘어퍼컷’ 세리머니가 도발적이라면 ‘발차기’ 세리머니는 욕하면서 따라하는 격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중학생 시절부터 날리던 홍두깨를 들고 나와 휘둘렀어야 제격이었을 것이다.
▲왼쪽부터 계석일기자 이한나 양과 아버지 이정노씨 [김용복 칼럼니스트/제공]




본론으로 돌아가자.

3월 8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는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며 "민주당을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정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 유성구 노은역 인근 광장에서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민주당에도 양심적인 정치인이 꽤 있다"며, "국정을 농단하고 다수당 횡포를 주도한 사람들이 지금 모두 이재명 후보로 몰려갔는데 이번에 제대로 심판한다면 민주당도 살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처럼 일당 독재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 신속하게 합당을 마무리하고, 민주당의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와 멋지게 협치해 국민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전 발전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대전의 유성·대덕 이곳은 우리나라 미래 신 산업 중심지로, 신 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나라의 체제가 정상적이어야 정부 재정 투자를 통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다. 그러니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을 본 이 한나 양(11살)은 아빠(이정노: 자영업)의 품에 안겨 ‘윤석열 후보를 지켜 혼란을 막읍시다’ 라고 쓰인 프랭카드를 들고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윤 후보의 자신감 넘치는 어퍼컷을 보고 어린 이한나 양의 응원을 보면서도 불안한 이유는 지금 전국각지에서 들통나고 있는 불법 선거 때문인 것이다. 좌파들은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5백여 대의 유모차에 어린이들까지 태우고 나오는 꼼수의 명수들이기 때문이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자. 좌파들의 불법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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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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