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인수위에 인삼산업 세계화 촉진 강력 건의

금산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인수위에 인삼산업 세계화 촉진 강력 건의
  • 입력 : 2022. 04.09(토) 17:00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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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원희룡 기획분과위원장을 만나 우리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브레이크뉴스/제공)
[금산/CTN]정민준 기자ㅣ 국민의힘 박범인 예비후보가 우리 인삼산업 중흥과 세계화의 필요성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했다.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금산군수 출마를 선언한 박 예비후보는 인삼의 본 고장인 금산 출신으로 현직 근무당시에도 인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인삼의 세계화를 주장 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오후 통의동 소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원희룡 기획분과위원장을 만나 한국인삼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인삼산업의 중흥 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에서 인삼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가 이날 인수위를 찾아 인삼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한데에는 장구한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상품으로서 인류의 영약으로 평가받아온 우리 인삼산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인삼 선호계층이 고령화 되고 젊은층의 선호도가 저조하여 국내 건강상품 시장에서 인삼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외국 인삼의 대대적 공세 속에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인삼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따른 위기감이 인삼의 본고장 금산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고 있다는 위기의식도 포함돼 있다.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 기획분과위원장을 만난 박 예비후보는 이 같은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방치할 경우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국내외적 인식이 약화되면서 인삼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원희룡 위원장에게 인삼산업의 중흥 및 세계화 방안으로 우리 인삼의 역사·문화·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인삼이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대전환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획기적인 육성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범인 예비후보는 인삼산업 발전과 세계화의 필요성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을 제안하면서 정부의 인삼산업 육성 조직 강화 및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인삼산업 발전과 중흥 그리고 세계화를 위한 7대 사업 추진전략,으로 준비된 제안에는 먼저 (가칭) ‘국립 인삼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인삼산업의 체계적, 전략적 육성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융복합 사업계획 수립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대한민국 인삼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세계화 촉진방안 수립 시행을 위해 인삼의 본고장 우리 인삼을 중심으로 인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켜 우리 인삼의 전통적·현대적 가치를 대대적으로 홍보 하자는 제안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한류산업 육성품목에 인삼을 포함시키고 ‘승열작용설’ 대응, 대규모 국제이벤트, 전방위적 세계화 촉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요리와 뷰티 상품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맛있고, 품격 높고, 건강에 좋은 인삼약초 요리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상품의 적극 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범인 예비후보는 젊은층을 유인할 수 있는 인삼의 새로운 이미지 및 신상품 개발, 고부가가치의 신상품 개발로 인삼소비와 수출의 획기적 촉진, 외국산 인삼의 국내산 둔갑 방지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삼산업 육성의 정책을 규제 위주에서 진흥지원 위주로 전환할 것 등을 인수위에 건의했다.

박범인 예비후보의 건의안을 전달받은 원희룡 위원장은 박 예비후보의 건의사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리나라 인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정리를 했다”고 말하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를 찾아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한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00년 아셈 서울회의 시 26개국 정상을 위한 만찬의 메인 메뉴가 ‘인삼을 테마로 하는 궁중요리’로 되도록 하여 호평을 받도록 하고, 아셈 건배주로 금산 인삼주가 채택되도록 하는데 노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금산군수에 도전한 박범인 예비후보는 금산출신으로 충남도 농정국장, 예산담당관, 금산군 기획정보실장, 문화관광과장을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충남도당 부위원장과 금산군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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