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김득신문학관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 개최

증평
독서왕김득신문학관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 개최
  • 입력 : 2022. 04.14(목) 19:22
  • 이병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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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 [사진제공=증평군]
[증평/CTN] 이병종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7인 7색 무형문화재 이야기」전시회를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도 내 국가 및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7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증평 필장, 보은 낙화장 등 각기 성격이 다른 전통문화 작품들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필장(筆匠) 유필무 선생의 대형 붓, 낙화장(烙畵匠) 김영조 선생이 그린 낙화 산수 여산초당도(烙畵 山水 廬山草堂圖), 목불조각장(木佛彫刻匠) 하명석 선생의 관음좌상(觀音坐像), 각자장(刻字匠) 박영덕 선생의 금강경 8폭 병풍, 사기장(沙器匠) 이종성 선생의 철화백자용문호(白磁鐵畵龍文壺), 악기장(樂器匠) 조준석 선생의 해금(奚琴), 한지장(韓紙匠) 안치용 선생의 신풍한지 등 눈여겨 볼 작품들이 많다.

또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기능보유자들이 주마다 돌아가며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공개 시연행사를 열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선 중기 대표 시인인 김득신 선생은 59세에 과거에 급제할 만큼의 대기만성형 인물로 기억되고 있고, 현재 문학관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선생님들도 각 분야의 달인(達人)으로 인정받은 나이가 평균 53세 정도가 된다"며 "과거의 교훈이 현대의 노력 정신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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