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후보 지지 선언하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 동영상 캡처

[사회/CTN]한성진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장 및 14개 시·군 지회 지회장들은 지난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승조 지사는 민선 7기,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저출산·고령화 해결하기 위한 행복키움수당, 만65세 이상 버스무료화와 수어 보급을 위한 수어교육원 지정에 대한 지원, 농아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수어통역 확대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도정 운영 성과를 보며 복지 수도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하며, 장애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자 하는 겸손과 섬김, 배려심을 가진 후보자라고 신뢰감을 나타냈다.

이어 지지선언에 참석한 협회장 및 지회장들은 "통합과 포용을 리더십을 갖추고 현 시대정신에 어울리는 복지 수도 충남을 만들어갈 지도자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자가 적임자"라며, "6.1지방선거에서 다시금 충남도지사로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

충남 농아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합니다!

- 제39대 충청남도지사 선거 양승조 후보 지지선언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는 제39대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후보를 지지합니다.

양승조 후보는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복지수도로 만들기 위해 가장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후보입니다.

충남 최초로 4선 국회의원을 거쳤고, 복지 전문가라 부를 만큼 전문성을 갖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충남의 복지발전에 가장 부합하는 경력을 갖춘 후보입니다.

양승조 후보는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당선 이후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는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쏟아 왔습니다.

이렇게 진심을 담아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친 이는 양승조 후보 말고는 없습니다.

양승조 후보와 농아인과의 인연은 근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양승조 후보는 농아인과 만날 때마다 수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넵니다.

완벽한 농아인의 수어로 대화를 하지는 못하지만 양승조 후보는 몸소 다가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등 농아인의 인권 보장, 수화언어 법률 제정 및 수어통역사 지원 등을 위해 애썼습니다.

이와 같이 농아인을 위한 양승조 후보의 노력을 지켜본 우리 충남 농아인들은 그의 겸손함과 섬김의 마음, 배려심을 믿습니다.

이에 우리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시군지회장들은 충남 복지발전을 위하여 양승조 후보를 충청남도지사로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2022.05.09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협회장 및 시군지회장 일동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