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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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 입력 : 2022. 05.23(월) 11:28
  • 조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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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제공
[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음식점·다중이용업소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약 400℃)이 발화점(스스로 불이 붙는 온도: 288℃~385℃)보다 높아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

Kitchen(주방)의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냉각효과를 통해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표면을 거품층으로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재발화를 방지하는 등 식용유 화재에 매우 효과적이다.

소화기구 및 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으로 2017년 6월부터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해야 한다.

이재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유형별 적응성이 높은 소화기를 비치하고 대응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음식 조리를 위한 기름 사용과 화기 취급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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