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물류단지, 주민 반발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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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물류단지, 주민 반발 '이유 있나?'
  • 입력 : 2022. 05.24(화) 09:26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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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물류단지'조성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가금현 기자
[탑뉴스/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88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당진 송악물류단지'조성에 주민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악물류단지는 695.700㎡(1-1공구: 570.653㎡, 1-2공구: 125.047㎡)면적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으로 분양되고 있다.

당진시로부터 취재진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시행사는 1-1공구 당진송악물류단지(주), 1-2공구는 승진씨앤씨이며,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CTN) 취재진은 지난 23일 송악물류단지 조성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송악읍 복운리를 방문했다.

단지 출입구부터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에는 '마을주민 우롱하는 경일대학재단/(주)서반, 현대엔지니어링 물러가라', '마을 주민과 협의 없는 ㈜서반, 현대엔지니어링 각성하라', '마을주민 무시하는 경일대학교 재단은 각성하라', '송악복합물류단지 건설공사 결사반대', '삶의 터전 위협하는 물류단지건설 결사반대', '(주)서반, 현대엔지니어링 마을주민 동의없는 공사강행 주민과 협의하라', '돈과 권력 있으면 마을주민 무시해도 되는 거냐 물러가라' 등의 글귀가 쓰여있었다.

주민들이 모여 앉아 있도록 천막과 의자 등이 설치되었지만 이날 주민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민들이 왜 반발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당진시 관계자는 "주민들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 등으로 반대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업체가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출입기자단은 송악물류단지 조성과 관련 취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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