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후보, ‘몰염치’를 버리고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본받아라[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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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후보, ‘몰염치’를 버리고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본받아라[논평]
  • 입력 : 2022. 05.24(화) 19:33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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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사무실 제공)
허태정 후보가 지난 23일 TV토론회를 파행으로 규정하고 이장우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무능시정 4년’ 시민 평가가 어떤지 뻔히 알면서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몰염치가 점입가경이다.

허태정 후보는 24일 오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호소문도 듣지 못했는가. 만일 그렇다면 교훈이 될만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전해준다.

“우리 편의 큰 잘못은 감싸고 상대편의 작은 잘못은 비난하는 잘못된 정치문화를 바꾸겠습니다.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내로남불의 오명을 벗겠습니다.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습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습니다.
염치 없습니다.
자리에만 목숨 거는 정치를 버리고 국민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청년 여성 비대위원장의 호소가 아직도 가슴을 울리는데 허태정 후보는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듯하다.
이제라도 네거티브에, ‘내로남불’ 남 탓에 눈멀지 말고 정책선거에 나서기를 바란다.
자멸의 길은 말리지 않겠지만 행여 정치 불신으로 번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2022월 5월 24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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