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협치의 인물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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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협치의 인물 뽑아야
- 가금현 발행인
  • 입력 : 2022. 06.26(일) 21:30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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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21일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최대 관심은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이 누가 되는가다.

당선된 14명의 의원 한명 한명이 모두 자격조건을 가졌다고 하지만 오직 한 명만을 선정해야 할 상황이며, 의원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보니 욕심을 낼 만한 것이다.

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다 보니 삼삼오오 모인 자리에서는 누가 의장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인물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당선인은 유일하게 3선 고지를 밟은 김맹호 의원이다.

더구나 그는 이번 선거에서 명예롭게 물러나겠다고 후보사퇴를 선언했지만 지역민들의 성화로 사퇴를 번복하고, 지역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된 인물로 선거사에 보기 드문 일이다.

이를 뒤집어 생각해 보면 김맹호 의원은 본인 스스로가 싫다 해도 지역민의 열망에 의해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즉 주민이 원하는 의원인 것이다.

그만큼 초선, 재선을 거치면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후보 사퇴를 번복하고도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다.

그는 특히 후보를 배출한 지역에서조차 그 후보를 크게 앞선 표를 얻은 것은 예사롭게 볼일이 아니다.

지역 주민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기에 이 같은 무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 13명의 당선인들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실제로 김 의원의 그동안 8년의 의정 활동은 지역주민뿐 아니라 공직사회에서도 협치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바로잡을 수 있는 대책은 물론 상호 간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여야를 넘나들고, 지역구뿐 아니라 서산시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의정활동과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은 이미 평가를 받았기에 많은 시민들은 그를 제9대 전반기 의장 물망에 올려놓는 것일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교롭게도 여야가 똑같이 7명씩 당선인을 배출, 그 어느 회기보다 의장단 선출에 민감할 것이라는 평도 있다.

게다가 재선 이상 당선인도 여야가 동일하게 3명씩인 상황이다 보니 분명 이들 모두 의장 자리에 욕심을 내다보면 잡음도 예상되지만 지난 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지켜본 시민들은 제9대 전반기만큼은 감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진흙탕 싸움이 없길 바랄 것이다.

이에 14명의 당선인 모두는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협의를 통해 원만한 원구성으로 서산시 발전에 이바지하길 주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는 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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