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6월27일부터 오는 7월22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6월27일부터 오는 7월22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 교육은 실제 구급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에 필요한 환자평가 능력을 함양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향상과 병원 전 응급의료시스템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돼 소방서 근무체계와 동일하게 실습하며, 안전사고 방지와 구급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구급 출동 시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감염 방지 등의 현장 활동을 실제 경험하게 된다.

홍승기 119구조구급센터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것을 배워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