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제공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특별점검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실시하며 소방관련법 위법행위의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 조성이 목표이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위험물 제조소 및 주유취급소, 위험물 시설과 예산군 경제 산업을 대표하는 특정소방대상물 등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확인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기성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사범 특별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방 질서가 안전하게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