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과 가정 밖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제공]

[사회/CTN]김태연기자 =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는 9월 19일 14:30 기아대책 1층 VOC홀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과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인식개선, 홍보에 대한 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정진해 회장, 김현주 부회장, 김혜은 홍보이사, 김민찬 사무국장, 구지홍 간사,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장소영 국내사업본부장, 임수진 국내사업기획팀장, 신소연 국내사업기획팀 과장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인식개선 등 홍보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협력,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례제공 및 자원연계에 대한 협력, 가정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자문 및 연구, 학술에 대한 협력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홍보이사이자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혜은 배우가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제공]

특히,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홍보이사이자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혜은 배우가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김혜은 배우는 오래전부터 가정 밖 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은 “기아대책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함에 깊은 감사의 뜻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여러 사유로 가정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의 보호, 복지, 자립 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국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합 기구로서 대안적 정책 개발, 교육연구, 나눔 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외부 연계 및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