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비수도권 지역 조손가정 주방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1일에 친환경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의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우양재단과 네오플램에서 냄비 5종 세트와 향균도마를 지원하여 조손가정이 안전한 주방용품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ㅇㅇ 이용자(고객)의 조모는 "그동안 주방용품이 오래 돼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주방용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쓰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통해 이용자(고객)와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이용자(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