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호두나무봉사단으로부터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호두나무 봉사단은 후원금을 지원받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호두나무봉사단 조혜영 단장은“정성껏 요리한 반찬으로 재가복지이용자분들이 끼니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반찬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또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렇게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용자(고객)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이용자(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