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반에서는 이용자(고객) 대상으로 지난 20일 가을에 피는 알록달록한 여러 꽃들을 이용해 '가을 화병 꽃꽂이'를 실시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여러 꽃 중 해를 보며 고개를 움직인다고 해서 해바라기라고 이름을 갖게된것과 작은 꽃송이를 가진 국화들을 소국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함께 알아본 후 아동들이 좋아하는 색깔과 향기가나는 꽃들을 선택해 오감을 통해 탐색을 한 후 화병에 직접 하나씩 꽂아서 나만의 ‘가을 화병 꽃꽂이’를 완성했다.

이용자(고객) 한ㅇㅇ은 "해바라기도 예쁘고, 소국도 엄청 예쁜 것 같아요. 엄마에게 선물할거예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아동들의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원예활동으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