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막바지 작업 한창
사회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막바지 작업 한창
  • 입력 : 2022. 11.07(월) 11:33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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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로컬푸드판매장 조감도[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사회/CTN]가금현 기자 = 태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일대에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어메니티 증진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이 92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지역소득증대 3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주요 공사는 ▲서쪽바다 테마거리 ▲매룡광장 조성▲어촌홍보관 건립 ▲주민복지시설 리모델링 등이 준공되었고 ▲로컬푸드판매장(수산물직판장) 건립 ▲갯벌생태탐방로 ▲연포해변 경관정비 등이 추진 중이다.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의 각종 시설이 모습을 드러내며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민규 서산·태안지사장은 "채석포항 거점개발사업은 채석포에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며 사업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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