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사진제공 보은소방서)

영동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 행사 모습(사진제공 영동소방서)

옥천소방서,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기념 모습(사진제공 옥천소방서)

[사회/CTN]이기국 기자 = 충북 남부3군(보은, 영동, 옥천)소방서는 9일 '제60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오전11시 강성환 보은군 부군수, 박경숙 충청북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와 재난현장과 대민봉사활동에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부3군소방서는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하여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혜숙 서장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맡은 일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소방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119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병수 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각자 임무에 충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창훈 서장은 "소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들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민간유공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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