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9일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제8회 평평평 축제에 참석하여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하고 평범하며 평범하다"라는 뜻을 내포된 ‘평!평!평! 축제’에서 장애인식개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체장애인 체험 부스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피하고 경사로를 통과해 보며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체장애인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각보다 장애물을 피하기가 어렵고 경사로를 오를 때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선뜻 나설 수 있게 된 기회가 되었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천안시민들의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과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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