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 회의[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천안/CTN]김태연기자 =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실)은 15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본원 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충남도청·충남교육청·충남지방경찰청·대전지방고용도농청 등 관계부처와 안건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를 포함한 19명의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 고위기 사례 지원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안내 등 기타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2~4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지원하고 개입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이 함께 고민하여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랜 기간 변함 없이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 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더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전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업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