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이사장이 지난 25일 마스크 30,000매를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에 후원했다.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이사장은 “천안지회와는 발달장애인분들로 구성된 태권무술로 활동하고 있는 천안아리아리무술예술단의 김인기 총감독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분들과 종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양은희 회장은 “세계경찰무도연맹은 천안아리아리무술예술단 단원들이 무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으며 단원들이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천안아리아리무술예술단의 단원들이 태권무술을 통해 자립생활의 발판을 마련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장애인 자녀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부모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2001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후원 및 기타 문의는 041-555-62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