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공

[천안/CTN]김태연기자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에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청에서 도내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를 격려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2022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이하 시상식) 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여, 충청남도의회와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자원봉사, 참여기구,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발하였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61점의 상이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 및 우수기관들에게 수여되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김서현(건양대학교), ▲문채현(신평고등학교), ▲빵글빵글(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유스카페운영단(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에서는 ▲행복드림 꿈나무(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참여기구 부문에서는 ▲태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지도자 정민호),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지도자 김혜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부분에서는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진기’(지도자 박언주)가 충청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원 이순실 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더 많은 충남 청소년들이 참여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길 바라며, 그 중심에 여러분이 귀감이 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계속 자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은 1998년을 시작으로 2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