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독이는 또래들(사진제공 진천군)

학교폭력예방 또해상담사업연합회(사진제공 진천군)

[진천/CTN]김태연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022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연합회 '또담또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연합회 '또담또담'은 진천군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 기본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내와 진천 관내를 돌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에 관내 초, 중, 고 1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총 160명의 학생들이 또래상담자 기본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 참여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2023년에도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위한 활동에 또래상담연합회 또담또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진천군 청소년수련관4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