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 제공=충청북도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6일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1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민애리(여, 68세), 단체 고은골봉사팀(대표 안명숙)을 선정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민애리씨는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독거노인 대상 이동 목욕 및 빨래 봉사와 명절 음식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고은골봉사팀은 매월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말벗 봉사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활동과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식들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