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천안월봉초등학교 학생들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천안시 쌍용2동에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월봉초등학교(교장 김석진) 학생들이 23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햇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천안시 쌍용2동(동장 한미순)에 전달했다.

월봉초등학교 학생 18명은 학교로부터 지원받은 봉사활동비 30만 원을 사용해 구입한 선물을 직접 쓴 편지와 함께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석진 교장은 “독거노인들에게 후원 생필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월봉초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후원물품을 기부하기로 한 월봉초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기탁받은 생필품 꾸러미는 쌍용2동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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