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함께봉사단에 소속된 어린이집 19곳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이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12월 29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이 특별한 이유는 아이들이 직접 또 다른 아이들을 돕기위해 마음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번 꿈 응원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아이행복어린이집(원장 양용순), 예랑어린이집(원장 이은숙), 힐스테이트어린이집(원장 한경자), 뜰에모아어린이집(원장 유정재), 아이들꽃어린이집(원장 김정자), 꼬마사랑어린이집(원장 최계숙), 솜사탕어린이집(원장 박은숙), 푸른어린이집(원장 고미영), 꿈빛나무어린이집(원장 장혜진), 두정 미소어린이집(원장 이순민), 아롱다롱어린이집(원장 박해경), 한양하늘빛어린이집(원장 이남순), 해랑어린이집(원장 안주아), 꼬마박사어린이집(원장 민기동), 벽산블루밍어린이집(원장 최재숙), 뽀로롱어린이집(원장 전성자), 아뜰리에어린이집(원장 이주아), 예소담어린이집(원장 이호순), 친구어린이집(원장 문인수)으로 함께봉사단장 양용순 원장은 ‘올해가 가기 전 의미있는 일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뿌듯했으며 감사하게도 많은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아이들 또 부모님들까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반짝이는 저금통은 시각장애아동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만든 것이며 총 270여만원의 모금액은 시각 장애 아동의 정보 접근성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