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공주소방서 제공]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시설 설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성호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긴급 상황 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렁크나 뒷좌석보다 운전석 옆·조수석 하단에 비치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