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계 직원이 편의점을 방문해 점검과 홍보를 했다.(사진제공 영동경찰서)

[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13일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등 관계자 8명과 함께 동계방학 기간 중 관내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영동군 일대 PC방, 코인노래방, 당구장 등 청소년비행 발생이 농후한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술 판매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준수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관내 초·중학생들의 흡연과 음주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과 마트 등 주류 및 담배 판매업소를 집중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판매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환 서장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남은 동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의 일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