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일부터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안/CTN]김태연 기자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이 충남도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제 43회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8절지,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은 4절지에 장애인식개선 관련 그림과 표어를 담아 각 학교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충청남도교육감상과 복지관장상 등 상장과 함께 아드반테스트코리아(주)의 후원으로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출품작은 오는 4월 20일에 복지관이 주최하는 평평평 축제 행사장에 전시되며, 이 중 우수작은 차기 축제 홍보물 디자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접수 문의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cncane.or.kr)와 자원개발팀(☏041-413-7081)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