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 모습(사진제공 김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수현 인턴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7일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연중 총 3기로 운영되어 연간 4,500여명의 유아들이 다녀가는 유아교육체험센터의 2023학년도 시작을 김천유치원 34명의 유아들과 함께 열었다.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는 2012년 10월 개관하여, 김천뿐 아니라 고령 및 성주지역 공.사립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실내는 대근육 활동으로 모험심을 키우는 탐구누리영역과 다양한 역할놀이 등으로 인성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 표현누리 영역이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외는 자연친화적 놀이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있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물놀이 시설과 요리 활동실을 재정비하여 여름 특별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유아들이 주인이 되어 마음껏 놀며 배우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시설.유지 관리 및 효율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