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비위 근절 자정결의 대회[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훈련 및 전 직원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중점비위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능력 배양을 통하여 기본 소방정신을 정립하고 공무원 중점비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분기마다 집합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실시되는 집합교육인 만큼 4대 중점비위(부패,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근절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하여 청렴한 공직생활을 약속하기 위해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중점비위예방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청렴결의 다짐(직원 대표 윤태식, 김보희),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청렴의식 향상 및 청탁금지법 등이다.

전 직원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청렴 강의 청취 및 자정 결의 실시로 중점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및 소방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청렴 덕목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