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모습[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9일 삽교읍 소재의 네오오토 공장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통제단이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하는 임시조직으로 해당 지역의 소방서가 통제단, 소방서장이 통제단장이 된다.

이번 훈련은 공장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개인별 임무와 각 부․반 별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도출해 발표하고,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통제단을 실제로 가동해보는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찬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오는 만큼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어떤 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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