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다음 달 2일 실시되는 화재 대응능력 2급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다음 달 2일 실시되는 화재 대응능력 2급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대응능력 실기시험은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되는 자격시험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까지 모두 일정 수준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 평가과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관창조작 및 주수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분야로 예산소방서는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식 대응총괄팀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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